9월 13일 굿파트너 14회가 방영됐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이제 대정로펌에서 독립을 하는 은경의 모습으로 끝이 났는데요. 굿파트너 13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줄거리 요약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연 굿파트너 14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처질지 궁금해지는데요.
굿파트너 14회 줄거리
은경은 유리에게 회사에서 독립할테니 유리는 자신에게서 독립하라는 말을 합니다.
은경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수를 받으며 로펌을 떠납니다. 유리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말하는데요. 은경은 안된다 말하며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중에 고용관계가 아닌 동업관계로 다시 만나자고 말하고 로펌을 떠납니다.
은경은 새로운 변호사 사무실을 마련합니다. 우진은 대정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됩니다.
우진은 인사개편을 하기 위해 은호와 유리를 불렀는데요. 은호는 입사때부터 이혼팀이 1 지망이라 지금처럼 이혼팀에 남기로 하고 유리는 1 지망이 기업팀이었고 최근 뉴스에서 좋은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고 우진이 새로 만든 사회 공헌팀으로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한다면 기업팀으로도 가도 된다고 이야기하죠. 유리는 일단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답합니다.
은경의 사무실로 온 재희, 이제 집이라 가깝게 사무실이 있어 자주 올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은경은 이제 재희 학교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죠. 그리고 상담하러 오는 아이를 가진분들을 위해 아이들이 놀 공간을 만든 은경은 재희에게 시간 되면 아이들과 함께 놀아달라고 하죠.
그리고 사무실로 편지한통이 온 은경,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박영진이 와이프에게 이혼소장을 받아 변호사 상담이 필요해 한번 찾아와 달라는 편지였습니다. 그렇게 교도소에 찾아간 은경, 박영진 씨는 이전에는 자신이 와이프가 출소하는 것을 기다려줬다고 말하며 cs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cs는 출소 동아리 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임계약서를 보고 다음에 한 번 더 오면 계약하겠다고 하는데요. 은경은 자신이 안 하겠다 하고 돌아갑니다.
첫 사건을 맡기 어려운 은경은 손님이 없어 일단 들어가려는데요. 이때 유리가 찾아오네요. 고기를 먹으러 온 유리와 은경, 은경은 고기를 굽고 있는 유리에게 집게를 달라 말하고 자신이 구울테니 유리보고 고기를 사라고 말하죠. 이제 은경보다 유리가 연봉이 높다고 말하네요 ㅋㅋㅋ 유리는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은경이 좋아보인다고 말합니다.
유리는 은경에게 회사에게 팀을 옮기는 것이 어떠냐는 추천을 받았다고 말하는데요. 은경은 정답은 유리 본인만 알거라고 말합니다.
과거 이혼을 못하겠다고 했던 의뢰인이 은경을 찾아왔는데요.
급하게 로펌에 찾아온 의뢰인 유리는 이 분에게 은경의 명함을 주며 가장 현명한 변호사라 말하고 추천을 합니다.
은경을 찾아갔던 의뢰인이 유리에게 왔는데요. 은경이 유리를 추천한 것이네요.
유리에게 온 의뢰인은 추천대로 은경을 찾아갔는데요. 돈을 위해 농사, 건물청소 뭐든 했던 의뢰인 근데 남편이 그 돈을 다 가져가 돈을 다 날리고 집까지 날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남긴 땅이 엄청나게 오른 사실은 안 남편이 인감을 찾으려 하는데요. 이걸 말리던 의뢰인은 그냥 쫓겨났다고 합니다. 상황은 전부 들은 은경은 이혼이 가능하다 말하는데요. 하지만 의뢰인은 혼인 신고를 안 했다고 말하죠. 이혼 못할 거 같은 의뢰인에게 저만 믿으라고 말하는 은경이네요.
은경을 찾아온 의뢰인의 남편은 역시나 혼인신고를 안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은경은 26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같이 산 기록들이 차고 넘쳐 오히려 쉽다고 말하죠. 그리고 원래 합의금 5억을 예상하지만 의뢰인이 3억이면 합의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소송으로 돈을 쓰는 거보다 이렇게 합의하는 것이 좋다고 남편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박진숙씨는 유리에게 전화로 이전과 똑같이 이혼을 안 하겠다고 말하는데요. 유리는 박진숙 씨를 만나러 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진숙 씨를 찾아옵니다. 박진숙 씨는 자궁암 3기라고 합니다. 그렇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이혼을 안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한 번도 찾아오지 않고 유세 떨지 말라고 했다고 하네요. 자궁암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의뢰인에게 이혼으로 정리하자고 하는데요. 이혼녀 딱지를 달고 죽는 것보다 깨끗이 죽는 것이 나은 거 같다고 말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본 유리는 자신이 꼭 해결하겠다고 치료에만 전념하라고 말합니다.
남편을 찾아가 설득에 성공한 유리, 자신을 위해 따뜻하게 말하고 노력해주는 변호사는 처음 만난다고 말하며 치료를 잘 받고 꼭 남은 인생 잘 살아보겠다고 말하는 박진숙 씨네요.
그렇게 약속한 시간에 합의금 3억이 입금이 됐습니다. 그렇게 은경의 작전이 성공했고 첫 번째 사건을 합의로 마무리했네요.
사건을 해결하고 의뢰인과 저녁식사를 하러 온 은경, 의뢰인은 처음에 대정에 찾아갔는데 거기에 있던 변호사가 은경을 추천해 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변호사가 유리인 것을 알게 됩니다. 유리도 박진숙 씨에게도 은경이 자신을 추천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죠.
그리고 생각을 한 유리는 우진에게 찾아가 의뢰인들의 시간을 아껴주고 웃음을 되찾아 주고 싶어 이혼팀에 남겠다고 말합니다.
또다시 편지를 보낸 수감자를 찾아온 은경은 이번에는 사건 수임 계약서 작성에 성공하죠. 의뢰인이 쪽지를 주며 다른 수감자들도 상담을 받고 싶어 한다고 말합니다. 은경은 다 합의로 최대한 마무리하겠다 말하며 알겠다고 말하죠.
유리, 은호 그리고 우진은 은경의 사무실에 와서 다 같이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둘만 남은 유리와 은경, 유리는 박진숙 씨를 자신에게 보낸 것이 계획이냐고 물어보는데요. 이 사건 때문에 자신의 방향을 정했다고 말합니다. 은경에게 정말숙 씨를 보낸 이유는 은경의 기술이 필요해 보였다 말하네요.
그리고 두 사람은 법정에서 상대측 변호사로 만나게 됩니다.
여기까지 굿파트너 14회 줄거리였습니다.
굿파트너 15회 예고
한 사건으로 서로 상대편 변호사를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굿파트너 15회에서 펼쳐질 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을 거 같네요. 은경에게 많은 것을 배운 유리와 이혼변호사로 가장 유명한 은경의 대결이네요.
굿파트너 14회 재방송 일정
굿파트너는 웨이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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