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감사합니다' 3화 3회 줄거리 스포 O 다시보기

저번주에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 2화까지 타워크레인 사건 해결을 보여주었는데요.

2화 마지막에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장면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1,2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1화 줄거리 후기

 

감사합니다 드라마 2화 줄거리 후기

 

과연 요번 주는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지금부터 봅시다.

감사합니다 3화

사기횡령이 발생하였고 나눔 주택정비사업소 조합원들이 조합장에게 당했다고 합니다.

주택사업부 부장 승인으로 진행된 사업이라 JU건설에게 책임을 묻는 상황입니다.

피해액은 34억입니다.

구한수는 저번사건 이후 감사팀일에 조금 더 적극적인 참여를 합니다.

그리하여 감사팀은 주택사업부를 감사하기로 합니다.

주택사업팀 유미경 부장을 부른 신차일 둘의 사이에 무언가 있는 거 같은데요.

조합원들의 부장과 조합장의 유착관계를 의심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유미경 부장

그리고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도장이 찍혀 있는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회사로 왔다고 합니다.

위임 도장을 받아온 사람에게 인출승인을 안 해줄 이유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신차일은 이 말을 듣고 그 사업계획서를 가짜였다고 하자

그날 업무가 너무 바빴다고 빠르게 승인하였다고 말하는 유미경 부장

이에 핑계라고 차갑게 말하는 신차일 

 

선배 잘 지냈냐고 걱정 많이 했다고 하는 유미경 부장

지금 횡령 혐의 인터뷰 중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신차일 팀장

이에 지금은 더 이상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다음에 하자고 하는 유미경 부장입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두 살 차이나는 대학 동문이었습니다.

유 부장이 나간 후 나눔 주택지역에 가는 신차일 팀장 그리고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동행 하겠다고 말하는 윤서진 사원

유 부장의 통장 내역을 조사해 달라고 지시 후 둘은 출발합니다.

그리고 구한수도 뒤따라 가네요.

이전 타원 크레인 사건으로 제대로 당한 황대웅 부사장 

신차일팀장에게 조의금을 내야 하는데 감봉을 당해 돈이 부족해 돈을 빌려달라 하네요.

농담인 거 같아 웃겼다고 말하며 하! 하고 웃고 가는 신차일 팀장 ㅋㅋㅋㅋㅋ

황부사장의 속이 끓어오르네요

나눔 주택정비사업 지역에 온 세 사람 윤서진과 아시는 동네분들 만나는데요.

다 같이 조합장 집으로 왔습니다. 이곳에도 조합장을 찾으러 경찰이 왔는데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나눔 주택사업 지역 조사 후 회사 앞에서 만나 한 술집에 온 두 사람 그 뒤를 구한수와 윤서진도 몰래 따라왔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는 유 부장 하지만 신차일은 인터뷰 중이라 말하며 조합장과의 관계를 묻는다.

이에 자신을 못 지냈다고 말하는 유 부장 역시 신차일은 사적인 대화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며 딱 잘라 말한다.

신차일 정말 차갑게 윤 부장에게 질문을 합니다. 조합장과 무슨 관계냐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냐 그리고 경제사정이 어렵냐

유 부장은 화를 내며 잠시만 예전처럼 대해주면 안 되겠냐고 

역시나 신차일은 무시하고 플로리다로 이직 신청을 한 유 부장에게 이유를 묻습니다.

이에 윤 부장은 이혼을 하였다고 다 버리고 떠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선배한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 둘은 이전부터 삼촌 조카로 부르며 지내는 사이었던 거 같네요.

과연 어떤 사이 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다음날 아침 양치를 하며 전날의 기억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어제 편의점에서 술을 사 술에 취해 신차일 팀장을 기다리다가

신차일팀장이 나오자 연애가 우선 이었네요 하며 춤을 추는 구한수 ㅋㅋㅋㅋ

알고 보니 사랑꾼이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자신도 사랑해 달라며 안기는데 

정말 큰일 났네요 ㅋㅋㅋ

다음날 회사 자유게시판에 신차일 감사팀장의 성추행을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아침에 회사로 유미경이 팀장이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신차일 팀장이 감사 인터뷰를 핑계로 술을 먹이고 집까지 들어와 성추행을 했다고 말입니다.

다음 주까지 해결 못하면 윤 부장 플로리다 지사로 전출을 가니 그전까지 해결라하고 시간을 주는 황사장

그 후 신차일팀장은 구한수에게 윤서진과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어제의 미행을 다 알고 있었던 신차일 

두 사람에게 어제 미행을 하며 수상한 사람 본 적 없냐고 물어보는데요.

아쉽게 두 사람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신차일과 유 부장이 같이 있는 사진을 찍은 사람을 찾으러 갑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공범이라고 생각을 하죠.

한 남성이 동영상을 찍으며 신차일 팀장에게 성추행범이 피해자의 집에 다시 오냐며 말하며 다가오는데요.

알고 보니 유 부장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어제 사진을 찍은 사람은 남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목표는 신차일이 자신의 아내의 직장에 다니지 못하게 하라는 건데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그 감사팀은 나눠져 일을 하는데요. 신차일팀장은 유 부장 자리의 물건을 가져오고 구한수와 윤서진은 입원 중인 윤 부장 인터뷰를 합니다.

유 부장은 이혼 후에도 남편이 찾아온다며 어제도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신차일이 나가자 집에 들어와 누구냐며 물었고

직장동료라 말하니 회사를 못 다니게 만든다 말하며 시키는 대로 안 하면 죽인다 말했다고 합니다.

저번 조합장 집을 조사하였을 때 있었던 산악회를 조사하여 보니 유 부장도 그 산악회 회원이었고

그 산악회에서 조합장과 만나 횡령을 계획했을 가능성을 본 신차일은 산악회 회장을 찾아와 여러 가지 사실을 듣습니다.

그리고 조합장을 찾은 구한수 도망치는 조합장을 따라가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조합장을 따라가기에는 너무 빨랐는데요. 

이때 자전거를 타고 등장하는 신차일 팀장, 도주하는 조합장을 잡았습니다.

이후 경찰에 잡혀간 조합장 그리고 그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주택개발지역에 사신 어르신을 보러 온 두 사람

그런데 두 어린아이들에게 한 가지 사실을 듣는데요.

다음날 플로리다 지사로 떠나기 전 회사로 온 유 부장

그리고 감사실에서 또다시 인터뷰를 진행하늗네요.

돈을 찾았냐는 유 부장, 찾지 못했다고 말하는 신차일 팀장인데요.

이유는 바로 유 부장의 남편이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조합장과 유부장 역시나 횡령을 같이 계획한 거였는데요.

횡령 증거는 조합장만 가지고 있으니 돈 찾을 때까지 숨어 있으라고 합니다.

조합장에게 없어진 돈은 유 부장의 남편이 가졌다고 말하는 신차일 

그리고 두 사람은 미국으로 떠나고 두 사람이 떠나면 이 모든 죄는 조합장 혼자 뒤집어쓴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사실대로 말하는 조합장.

위장 이혼이었다고 말하는 신차일인데요. 하지만 이걸 부정하는 유 부장에게 윤서진은 남편이 돈가방을 가져가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 목격자는 바로 아까 그 두 어린아이였는데요. 역시 모든 범죄에는 완벽 범죄는 존재하지 않는 거 같네요.

그리고 역시 두 가지 선택지를 주는 신차일

첫째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자수

둘째는 끝까지 버티다가 형량 증가

유미경 부장 사건을 보고하러 온 신차일 그리고 인터뷰하는 도중 부사장님의 지시라며 유 부장을 데려가는데요.

황사장은 부사장에서 유부장 감사직권이 있으니 부사장에게 가서 보고하는 황사장

그리고 만난 두 사람 황대웅 부사장은 윤 부장의 플로리다 지사 전출로 이 사건은 끝이라고 말을 합니다.

신차일 그에 굴복하지 않고 구한수에게 유 부장의 출국을 어떻게든 막으라는 지시를 합니다.

 

 

 

 

 

 

이렇게 3화가 끝이 나는데요. 유 부장의 횡령을 덮고 감사실의 관리를 맡은 황대웅부사장을 뚫고

어떻게 해결할지 다음화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9시 20분에 방영하며

tvN과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

그리고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출처 : 티빙 '감사합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