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 토 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시간이 부족하여 못 보신 분들을 위해 8월 24일에 방영한 엄마친구아들 3회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재방송 일정 외 엄마친구아들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기본 정보 소개
- 방영 시간 :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 채널 : tvN
- 출연 배우 : 정해인, 정소민 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엄마친구아들 3회 줄거리
고등학생 시절 수영선수였던 승효
바쁜 부모님 대신 친구 석류가 응원을 와줬습니다.
새벽 3시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 승효 옆집에 살고 있는 석류의 비명소리에 잠에서 깨버리는데요.
시끄럽게 한다고 뭐라고 하는 승호 때문에 짜증을 내는 석류
승효는 석류가 보고 있는 영화의 주요 내용을 스포하고 다시 들어가 버립니다.
다음날 아침 운동을 하고 들어온 승효 밤늦게 일하고 들어온 아버지와 어머니랑 아침식사를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일 때문에 해외로 출장을 많이 다니던 승효 어머니 혜숙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과 승효 둘 다 혜숙과는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승효는 혜숙에게 언제 또 해외로 가냐 묻는데요. 그리고 어머니는 한국이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어린 시절 의사인 아빠와 외교관인 엄마는 일이 바빠 승효와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이런 관계가 형성된 거 같습니다.
회사에 출근한 승효 건축회사 공동대표로 있는 명우가 승효에게 회사에게 정말 좋은 사업제안이 왔다고 신이 나있는데요.
승효는 무시하고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켰는데요. 승효는 자신이 나온 고등학교의 체육관 리모델링 모집 공고를 보고 이것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백수가 된 석류 갑자기 노트북에 앉아 무언가를 하는데요. 그건 바로 집에서 놀기 위한 계획표였네요.
혼자 계획대로 놀다가 승효에게 전화해 회사 끝나고 만화방으로 오라고 하지만 칼같이 거절하는 승효
승효 대신에 모음이 만화방에 옵니다. 오지 않겠다고 하던 승효도 결국 왔네요. 만화를 보고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지만 각자 일이 있어 돌아가는 승효와 모음입니다.
다음날 석류가 다니던 고등학교 선생님이 석류네 부모님이 하는 가게로 분식을 사러 오는데요. 마침 가게에 있던 석류와 마주치고 석류가 같이 분식을 포장해 학교로 갑니다. 학교의 자랑이었던 석류 그리고 또 다른 자랑 승효도 학교에 와있는데요. 승효는 체육관 리모델링 건설업체 설명회에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석류와 승효에게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요. 승효는 체육관을 자세히 봐야 할 거 같다 말하며 빠집니다.
교실에 들어온 석류 갑작스럽게 들어온 것이라 준비한 것이 없어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어떻게 유학을 갔는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여러 질문을 하는 학생들 그리고 한 학생이 고등학생 때 원래 꿈이 뭐였냐는 질문에 생각에 잠기는 석류입니다. 그 시각 체육관을 살펴보던 승효 수영장에서 손을 물에 담그며 과거 수영선수였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승효가 수영선수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뭘까요?
각자 할 일을 마치고 나온 두 사람 10년 뒤에 찾기로 한 타임캡슐을 찾으러 학교 뒷산에 왔네요.
30분 넘게 찾다가 지쳐 그냥 돌아가고 맙니다.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모음과 119 구급 대원 하지만 차들이 쉽게 길을 터주지 않는데요.
아이가 쓰러져 시간이 지체되면 위험한 상황 누군가 차에서 내려 교통을 정리해 줍니다.
이 사람은 단호였네요.
실버타운 건설로 미팅을 하러 온 승효 제안을 듣고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승효인 데요.
그리고 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런 식으로 건축해 달라고 합니다. 미팅 후 실버타운 건설을 맡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회사를 위해 꼭 해야 한다고 말하는 명우인데요. 승효는 자신의 신념과 너무나도 달라 맡을 수 없다 말합니다. 명우는 회사와 직원들을 위해 큰 금액이 걸린 이 실버타운을 꼭 맡아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승효는 끝까지 안 한다고 말하자 명우는 최근 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만 보고 있던 승효에게 과거 수영선수였던 시절을 이야기해버리는데요. 승효는 화를 참고 먼저 가버립니다.
한 회사에서 석류가 한국에 들어온 소식을 듣고 석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미팅을 하는데요.
미팅이 끝나고 마주친 승효와 석류 약수터에 물을 마시러 옵니다. 그리고 오늘 미팅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 회사를 추천을 받았다고 말하는 석류 원래 하던 일과 비슷한 일이어서 다녀볼 생각을 하는데요. 승효는 석류에게 그 일을 하고 싶은 일이냐고 묻습니다.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왔다고 말한 석류를 걱정한 승효는 이 일이 너의 꿈이 맞냐고 묻습니다. 석류는 꿈은 여유 있는 사람이나 꾸는 거라 말하며 뒤가 없는 자신은 꿈 따위 없다 말합니다. 부모님이 의사와 외교관으로 일하시는 승효에게 너는 뒤가 있으니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하며 화를 냅니다. 승효는 이 말을 듣고 자신도 그런 힘든 일이 있었다고 말하고 석류는 기억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수영선수를 그만두게 된 것을 말한 거 같은데요.
과거 국가대표가 된 승효는 태릉선수촌에 들어가기 전 석류가 선물로 금메달 기원이 적힌 수건을 선물로 줬는데요.
선물을 들고 태릉선수촌 앞에 온 승효 신호등을 건너는데요. 이때 한 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돌진하였고 승효는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수술은 잘 되어 생명에는 지장은 없었지만 수영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다음날 회사에 온 승효는 자신이 체육관에 너무 빠져있었다고 말하며 어제일을 사과를 합니다.
명우도 어제 자신이 수영선수 시절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며 서로 화해를 합니다.
밤에 석류는 전에 찾던 뒷에 묻은 타임캡슐을 찾으러 온 석류 찾던 중 선생님에게 걸려버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회사를 그만둔 사실을 말을 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놉니다. 선생님은 석류는 모든 걸 잘하는 아이여서 혹시 못하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교사생활을 오래 한 결과 잘하는 아이들은 어떤 일에 큰 고비가 와도 스스로 그 답을 잘 찾아낸다며 석류에게 회사를 나오면서 생각했던 선택을 고민하지 말고 쭉 가져가라고 조언해 주시네요.
그 후 수영장에 온 석류 수영장에는 먼저 타임캡슐을 찾고 석류의 편지를 읽고 있는 승효가 있는데요. 그리고 수영을 못하는 석류를 피해 수영장 안으로 도망치는 승효네요. 승효는 수영을 그만두고 수영장에 처음 들어와 본 승효인 데요. 수영을 그만두고 방에 박혀 나오지 않던 승효에게 석류는 계속해서 승효를 찾아가 장난을 치며 위로해 줬는데요. 그때의 활발한 석류가 지금은 없다고 재미없다고 말하는데요. 이 말을 듣고 열이 받은 석류는 무서원 하던 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수영 못하는 석류를 받쳐주는 승효
석류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자신이 혼자 멈춰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승효는 자신도 수영을 그만두고 똑같은 감정을 느꼈고 앞으로는 수영처럼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곳은 없을 거 같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 건축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승효는 자신도 찾았는데 네가 왜 못 찾겠냐고 말하며 석류에게 힘이 되어줍니다. 석류는 회사를 그만두기 전 그리고 파혼하기 전으로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데요.
여기까지 엄마친구아들 3회의 줄거리였습니다.
엄마친구아들 3회 재방송 일정
엄마친구아들은 tvN 채널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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