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8회가 8월 26일 방영됐습니다. 굿파트너 이전 회차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은경과 재희 그리고 지상과 사라의 관계가 재희의 양육권 문제로 점점 균열이 생겨집니다. 마지막 부분 임심을 하게 된 사라와 오열하는 은경의 모습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과연 굿파트너 8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굿파트너 7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줄거리를 볼 수 있으니 한 번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굿파트너 8회 줄거리 요약 지금 시작합니다.
굿파트너 8회
양육권으로 가사조사를 시작하는 두사람
지상은 은경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해야 유리하다는 변호사의 말을 듣고
안좋은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일에 미쳐 가정에 소홀한 것은 인정하는 은경
하지만 아이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시각 사라는 임신테스트기를 한 후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됩니다.
회사를 돌아온 은경 1년간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인 사건의 종결만 남아
우진에게 재판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이가 가사 조사에서 아빠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니
빠르게 진행하자 말하는 우진
하지만 원고 측 변호사가 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이 서류는 아이와 아빠가 친자관계가 아닌 것이 증명된 서류인데요.
아이의 엄마 즉 원고는 18년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말하기 두려워 말을 안 하였고 아이의 친부가 나타나 친자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후 일단 다음 기일로 미뤄집니다.
피고인 박지환 씨를 부른 지상
오늘 재판에 있었던 아들 서진이 지환의 아들이 아닌 것을 이야기합니다.
지환은 말도 안 된다며 너무 당황을 합니다.
아들과 전화를 하고 억장이 무너지는 지환
자신에 집에 와 같이 게임도 하는 정말 친구 같은 부자지간입니다.
서진은 빨리 재판이 끝나 아빠와 살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아들이 간 후 아들이 사용한 칫솔을 챙깁니다.
본인이 직접 친자관계를 확인하려는 거 같습니다.
사라의 집에 온 지상
가사 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크게 불리하기 때문에 사라를 자신에게서 떼어내려는 지상
하지만 양육권 소송이 끝나고 이야기하자고 말하는 사라인데요.
지상은 단호하게 사라를 밀어내자
사라는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임신했단 사실을 알립니다.
다음날 오랜만에 아빠와 놀러 온 재희
매년 꽃 축제마다 이곳에 온 두 사람입니다.
열심히 논 후 아빠의 집에 온 재희
방 책상 서랍을 열었는데 초음파 사진이 있습니다.
사라가 몰래 초음파 사진을 넣어놓았네요.
가사 조사를 하러 온 조사관님
재희에게 솔직한 마음을 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재희는 어른들이 먼저 솔직하게 말해주면
자신도 솔직하게 말하겠다고 말합니다.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운 재희
그리고 재희가 없는 방을 둘러보는 은경
재희가 자기 전에 읽던 책을 봅니다.
그 책은 지상이 재희가 자기 전 읽어주던 책인데요.
이 책은 한 부분이 세 사람의 마음을 말해주는 거 같은데요.
"네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로펌에 온 지환
그 간 지급했던 양육비 등 그동안 친아들이 아닌 자식을
키운 것에 대해 보상을 충분히 받게 해 주겠다 말하는데요.
하지만 지환 이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하는데요.
지금 이렇게 아들 서진이를 자신의 아들이 아닌 걸로 서류까지 정리하게 되면
살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합니다.
재희를 만나러 온 사라
재희는 사라에게 임신했냐고 물어보는데요.
사라는 봤냐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데요.
그리고 재희에게 동생을 위해 엄마와 살고 싶다고 가사 조사 때 말해달라고 합니다.
재희는 은경에게 사과를 하라고 말하며 나가버립니다.
지환의 가게로 술 한잔 하러 온
그리고 아들이 가게로 옵니다.
아들과 정말 친구사이처럼 친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친생부인의 소를 취하하자고 말하는 우진
어제 지환과 서진의 사이를 보고 더 이상
법률적 잣대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낀 모양입니다.
양육비나 위자료 문제는 손해 없이 진행해 보겠다고 말합니다.
조정을 위해 모인 원고와 피고
서진을 키우는 18년 동안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해 화를 내는 지환
하지만 서진이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법적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지환입니다.
그리고 서진의 엄마에게 이 사실을 평생 서진이에게 비밀로 해달라 하고 평생 아빠로만 살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진은 양육권은 가져오지 못하더라고
면접 교섭은 횟수나 요일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하는 걸로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원고 측 변호사가 친부도 아니라 월 2회만으로 하자고 말을 합니다.
우진이 화를 내며 친부도 아닌데 친생부인, 양육권반환 소송을 다 취하였는데
면접 교섭 횟수까지 제한하는 게 18년을 아들로 키운 지환에게 맞는 거냐고 묻습니다.
이렇게 지환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번엔 은경의 집으로 가사 조사를 왔는데요.
안에서 하는 대화가 궁금한 은경
이때 나오는 가사 조사관과 재희
예상보다 빨리 끝나 놀란 은경인데요.
재희는 굳이 길게 말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은경의 표정을 보고 뭔가 좋은 일이 있어 보인다고 말하는 유리
은경은 전날 가사 조사 이후 재희가 한 말을 듣고
자신과 살고 싶다고 말한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가사 조사관님을 만나러 온 은경
재희가 가사 조사 이후 후련하다는 말을 했다고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물어보는데요.
처음 가사 조사 당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재희
그리고 두 번째 조사 때에는 말을 하였는데요.
사실 재희는 엄마가 아빠의 외도사실을 알기 전부터
지상 와 사라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전 사라의 집에서 숙제를 하다 잠이 들었는데요.
이때 사라가 자는 곳 밖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두 사람
하지만 재희는 자기 않고 이 모습을 보고 맙니다.
그리고 아빠 집에 가서 초음파 사진을 봤는 말을 합니다.
재희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엄마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어
짐이 되고 싶지 않으니 이 사실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재희입니다.
그리고 비를 맞으며 사라의 집으로 달려가는 은경
여기까지 <굿파트너> 8회 내용이었습니다.
양육권 문제로 가사 조사를 시작하는데요.
사라가 임신한 사실을 재희에게 알리고
재희에게 엄마와 살고 싶다고 말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은경은 재희가 사라와 지상의 외도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사라가 임신한 사실까지 알고 있단 사실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 출처 : <굿파트너> 8회 화면 캡처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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