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공장 화재 실종자 수색

화성 리튬공장 화재와 실종자 수색

오늘은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공장 화재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화재 발생했습니다.

근지로자 22명이 숨지고 중상 2명,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중 2명만 한국인으로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실종자 1명은 아직 수색중인걸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진 이유로 리튬전지들이 폭발하듯이 연소하는 '열 폭주' 현상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배터리의 온도가 몇 초 만에 영상 400도 이상으로 폭증하여 꺼진 불이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 내려졌던 비상 발령은 이날 0시 42분을 기해 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25일) 오전 8시 48분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종자가 있기때문에 현장 수색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도 인원 100여명과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사망자들은 화성송산장례문화원, 화성장례문화원 등 5곳에 분산돼 안치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이 안돼 빈소는 마렵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인 규묭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이유를 밝혀 졌으면 좋겠고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를 최대한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조활동을 하고 계신 소방대원분들에게 응원과 사고로 죽은 분들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