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계약임박, 손흥민과 코리안 듀오

현재 강원FC 소속 프로축구선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적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속해 있는 토트넘 훗스퍼가 될 것 같은데요. 일단 토트넘 홈페이지에서는 양민혁의 영입을 기정사실하고 있는 분위기이고 BBC는 공식 기사를 보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두 번째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인데요. 토트넘 관계자인 알래스데어 골드의 X에 게시된 글에서 토트넘이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 강원 소속 18세 윙어 양민혁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양민혁 토트넘과 계약 목전

 

 

잉글랜드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보면 한국 팬들은 24~25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고 싶겠지만 일단 계약 후 강원FC에 임대 후 한국 국내 시즌을 마치고 내년 1월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먼저 다음 주 서울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벌일 K리그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이 되어 있어 그 경기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양민혁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영국 출신이면서 한국에 파견 나와 K리그 등을 취재하는 나단 사르테인 기자에 따르면, 양은 작년 U-17 국가대표팀과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후 강원 1군으로 빠르게 발탁되었습니다. 인상적인 시즌 시작 이후, 이 윙어는 준프로 계약 중에 프로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K리그 선수가 되어 역사를 만들었다고 알렸습니다.

 

양민혁의 빠른 프로 계약

강원제일고 재학 중인 양민혁은 준프로 신분으로 2024시즌 K리그에 입성, 24경기에서 7골-3도움을 기록중이다.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양현준은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결국 지난달 정식 프로 계약도 따냈습니다.

 

 

준 프로선수 상태였을 때 마치 방과후 수업 개념으로 오전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저녁에 강원FC에 출근하여 프로선수로 활동을 했는데요. 토트넘 측에 말처럼 일단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는 강원 FC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내년 1월에 합류하는 과정을 밟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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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또 다른 잠재적 한국 슈퍼스타 영입에 가까워지다

 

양쪽 윙에서 플레이하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직접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전방 라인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선수를 선호하는 앙제 포스테코글루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18세인 그는 스퍼스의 이적 정책에 따른 연령대에도 부합합니다. 아치 그레이는 이번 여름 초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되었고, 루카스 베르그발은 작년 1월 유르고르덴에서 이적한 후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으로부터 배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스퍼스와 한국 주장은 양민혁의 발전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양민혁은 토트넘 클럽의 세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왼쪽 수비수 이영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3시즌을 보냈고, 프리미어 리그에 69번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확정은 아니지만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달 말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과 협상 중"이라며 "상황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협상이 70∼80% 정도는 진행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자료 출처 : jtbc뉴스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