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자신의 첫사랑 홍주를 보며 잊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다시 생기는 후영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1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줄거리 요약을 하였으니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연일까?' 2화
어제 만취로 자신의 행동이 하나씩 떠 오르는 홍주 그리고 내일 아침 보자고 한 말이 떠오르는데요.
다행히 온건 혜주였네요.
혜주는 홍주에게 어제 늦은 이유에 대해 묻는데요.
어제 방준호를 만났다고 말한 홍주
그리고 방준호 뒷담을 하는 두 사람
홍주는 혜주를 위해 편지를 후영에게 10통이나 전해줬는데요.
하지만 후영은 단 한통도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답장이 없는 후영에게 이번엔 칠판에 공개편지를 적어버리네요
후영은 홍주와 친하다고 말한 외삼촌에게 자신의 한국 가이드를 해달라고 부탁해 달라고 하는데요.
홍주는 조카가이드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후영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의 조카라 말한 후영의 외삼촌
그리고 사진을 보고 여자아이라고 생각해서 가이드를 수락한 거 같네요ㅋㅋㅋ
다음날 가이드를 하러 온 홍주 집에서 나오는 후영을 보며 네가 왜 여기서 나오냐고 묻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백욱의 조카라고 말하는 후영
후영은 홍주에게 그냥 같이 놀자고 하고 홍주가 원하는 놀이공원에 왔는데요.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둘은 재미있게 노는데요
그리고 k-푸드의 정석으로 한국의 매운 라면을 먹으러 온 두 사람
소원을 걸고 빨리 먹기 대결을 한 두 사람 후영은 너무 매워 포기하고 맙니다.
그리고 소원으로 두 사람은 한복체험을 하러 왔네요.
후영은 홍주가 시킨 대로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는데요. 그리고 이상한 이름으로 저장된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는데요.
홍주는 자신이 전화받을 거 같으니 후영에게 휴대폰을 맡기고 호수 근처로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후영은 설렘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찍은 사진을 보면서 집으로 가고 있는데요.
이제 한국에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후영에게 사진을 전부 보내준다며 다음에도
한국에 놀러 오라고 말하는 홍주
하지만 후영은 오늘 시간이 아직 남았다며 집으로 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차를 돌리는데요.
그리고 헤주네 집에 인사를 하러 온 준호
홍주가 금요일에 술을 많이 마셨다며 연락이 안 된다고 걱정을 하는데요.
혜주는 홍주 앞에 왜 다시 나타나는 거냐고 따지는데요.
둘은 서로 친척관계라고 하네요.
그리고 홍주와 후영은 한강으로 치킨을 먹으러 왔는데요.
하지만 비가 많이 와 차 안에서만 있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금요일에 홍주가 술에 취한 이야기를 하며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네요.
우산이 없어 비를 맞은 두사람 비를 잠시 피하는데 어깨에 비가 떨어지는 홍주를 자신의 쪽으로 당겨오는 후영
그리고 후영의 집에서 우산을 빌리고 가는 홍주에게 후영은 다음에 꼭 치킨을 같이 먹자고 말합니다.
치킨 먹자는 말이 저렇게 분위기 있는 말이냐며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 건가라고 생각하는 홍주
홍주도 오늘 후영에게 조금 설레었던 거 같습니다
10년 전 도서관에서 후영은 홍주를 보는데요.
홍주는 자신이 신청한 책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이라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는데요.
홍주는 후영을 보고 왜 혜주의 편지에 답장을 안 해주냐며 따지기 시작하는데요.
후영은 네가 김혜지냐며 무응답도 답이라고 이 말의 뜻은 설명 안 해도 알거라 말하며 가버리는데요.
다시 한번 후영을 부르며 홍주는 후영에게 너 같은 애는 사랑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라면 후영을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요.
후영은 혜지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홍주에게
편지 쓸시간에 국어공부나 더 하라고 전하라고 말합니다.
야자시간, 상필이는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묻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왜 이렇게 질질 끄냐고 묻는데요.
평소에는 거절도 잘하고 편지조차 받지 않던 후영이 이상하다고 느낀 상필인데요.
후영이 이렇게 거절을 칼같이 못한 이유는 홍주를 마주치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었네요.
도서관에 온 후영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요. 알고 보니 홍주가 자는 소리였네요.
자면서 팔이 쓰러져 얼굴이 책상에 부딪힐까 봐 손으로 얼굴을 막아주는 후영
그리고 홍주가 쓴 도서 추천서를 보는 후영인데요.
자고 있는 홍주 앞에 앉아 도서 추천서를 다시 작성해 주는 후영이네요.
출근을 한 홍주 10주년 작품을 결정을 됐다며 홍주를 부른 배혜숙 대표
그리고 홍주를 잘 안다며 또 보니 좋다고 말하며 나타난 홍주의 첫사랑 준호
3년 전 준호는 홍주를 버리고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은 채 외국으로 떠나버렸는데요.
작가로 활동 중인 준호 그리고 홍주에게 각색을 같이하자고 하는데요.
하지만 홍주는 제작을 담당하는 사람이라 같이 각색을 할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요.
후영도 회사에 출근하였는데요.
삼촌에게 내일 미국으로 출국을 못할 거 같다고 말하는데요.
아직 자신의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며 일주일 정도 한국에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회의 후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소설 취재 때문에 외국에 갔다고 말하며 이렇게 돌아왔다고 말합니다.
홍주는 회사의 우리 과거이야기는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헤어졌으니 이제 관계없다고 말하는 홍주
준호는 우린 헤어진적이 없다며 3년간 홍주생각을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 편지를 꺼내며 여기 적힌 말들이 거짓말이냐고 묻습니다.
백욱은 후영에게 미국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가 혹시 첫사랑 때문이냐고 묻는데요.
그리고 카페에서 홍주와 준호를 보는 후영
준호를 알아보고 첫사랑이며 개자식이라고 후영에게 알려주는 백욱
가려는 홍주를 붙잡고 아무 감정 없으면 같이 작품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지금 이러는 게 여전히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말을 하는데요.
이때 홍주의 손을 잡으며 어젯밤 홍주가 놓고 간 머리끈이 차에 있다며 가져라고 말을 하는 후영
그리고 홍주와 후영은 손을 잡고 이 자리를 벗어나는데요.
여기까지 '우연일까?' 2화의 내용이었습니다.
후영은 자신의 첫사랑 홍주와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미국으로의 출국을 미루는데요.
홍주는 자신의 첫사랑 준호가 나타나 마음이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마지막 후영은 백욱에게 준호가 홍주의 첫사랑임을 듣게 되어
보란 듯이 손을 잡고 남자친구인 연기를 하며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걸어가는 장면으로 이번 화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과연 홍주의 첫사랑 준호의 등장으로 후영과 홍주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tvN 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에 방영되며
tvN과 티빙에서 시청가능하고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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