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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우연일까? 3회 줄거리 다시보기 3화

by iyagissok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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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2회 마지막 부분 홍주의 첫사랑 준호와 홍주를 좋아하는 후영 셋이 마주치고 홍주의 손을 잡으며 걸어가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2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시면 줄거리 요약을 보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연일까? 2회 줄거리 보기

과연 홍주와 준호 그리고 후영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

 

우연일까 3회

준호와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준 후영

홍주는 이 상황을 모르 척해달라며 회사에 다시 가는데요.

혜숙은 3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전 남자 친구가 불편하다고 묻는데요.

그리고 준호의 글 각색회의를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못하겠다는 홍주에게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말하며 자리를 뜹니다.

후영은 욱에게 방금 홍주와 있던 남자가 방준호 작가임을 듣고 놀라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홍주가 읽던 책과 도서 추천서에 적힌 작가 이름이 방준호인걸 떠올리는데요.

과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인터뷰 때문에 학교에서 나가는 후영

땡땡이치는 홍주를 만나는데요.

후영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인터뷰를 하러 가지 않고 홍주를 따라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홍주를 따라 철원까지 온 후영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 하는 후영은 홍주를 만나는데요.

하지만 서울을 가지 않고 또다시 홍주를 따라온 후영 그리고 어디론가 가는 두 사람

두 사람이 온 곳은 군부대였는데요. 후영은 홍주에게 면회를 하러 온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홍주는 면회가 아니라 고백을 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삼촌인 욱에게 하는 후영 그리고 욱은 후영의 첫사랑이 혜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홍주인 사실에 놀랍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머리가 깨지는 후영입니다. 욱은 후영이 홍주 때문에 미국으로 가는 것을 1주일 미뤘다는 걸 알아차리고 미국으로 가지 않을까 봐 정신 차리라고 말합니다.

항상 모든 일이 자신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후영 머릿속에 지금 숫자가 아닌 홍주와 준호의 관계로 가득 차버립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만난 두 사람 치킨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홍주

알고 보니 단 둘이 아닌 혜주까지 있는 자리였네요. 이야기를 하다가 후영은 답답한 마음에 10년 전이랑 변한 게 없다며 홍주에게 여전히 눈치 없고 멍청하다고 말을 합니다. 잠시 화장실에 가는 홍주 

두 홍주와 후영의 대화를 듣고 눈치를 챈 듯 후영에게 홍주를 좋아하냐고 묻는 혜주인데요. 후영은 고객을 끄덕이며 맞다고 말합니다. 

화장실을 간다는 홍주는 혜주에게 전화해 급한 일이 생겼다며 변명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치킨집에 남은 두 사람 혜주는 한국에 와 홍주를 만난 게 계획된 거냐 묻는데요. 모든 게 우연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홍주를 좋아한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홍주는 상필의 가게에 왔는데요. 이 시간 우영 와 혜주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후영에게 한국에 계속 남겠냐고 묻는 혜주

후영은 미국에 간다고 말을 합니다. 혜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찔러보는 거냐고 말하면서 자신이 홍주의 보호자라고 말하며 먼저 자리를 일어납니다.

상필이 해준 요리를 먹는 홍주

홍주는 10년 만에 프로듀서가 되는 기회가 왔다며 말하며 작품은 방준호 작가라고 말을 합니다.

상필은 무조건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홍주는 자신이 읽었던 방준호의 책을 보며 과거 입사 면접을 떠올리는데요.

홍주의 이력서에는 고등학교 졸업뿐인걸 보고 혜숙은 돌아가라고 말을 하는데요.

하지만 홍주는 피터의 팬에서 꼭 일하고 싶다고 대표님을 보면서 확신이 들었다며 모든 일이라도 시켜달라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본 혜숙은 홍주의 당당함과 일에 대한 열정을 알아보고 뽑아준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회사에 온 홍주는 대표에게 달려가 방준호 작가의 작품을 하겠다고 말하며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 할거 같다고 말을 합니다.

혜숙은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하면 바로 빼버린다고 말을 하며 허락합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후영 그리고 홍주에게 온 문자에 답장을 못하는 혜주

과거 군부대로 홍주가 온 이유는 준호가 보낸 편지를 받고 온 건데요. 하지만 준호가 소속한 1중대가 현재 지금 여기 없다며 확인을 할 수 없게 되자 슬퍼하는 홍주

후영은 슬퍼하는 홍주를 위해 다시 부대에 돌아가 이동한 1중대가 어디론 간지 물어보는데요. 하지만 군기밀이기에 말을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습니다. 계속 묻는 후영에게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주는데요.

 현재 1중대는 GOP 상승으로 산 위로 올라가 6개월간 면회가 안된다고 말해줍니다.

혜주의 전화를 받은 후영 혜주에게 홍주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택시를 돌려 병원으로 가는 후영

응급실에 누워있는 홍주를 발견한 후영

20년 전 홍주의 이모집 

임신을 한 이모와 이모부의 이야기를 듣는데요.

홍주를 고아원으로 보내자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척 웃으며 티비를 보는 홍주...

정신을 차린 홍주 눈을 떠보니 후영이 있는데요.

홍주는 차에 치인게 아니라 피하다 넘어진 거라 말하며 괜찮다고 이제 그만 가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을 듣고 화를 내며 자신이 왜 가야 하냐며 말하는 후영 그리고 별일도 아닌 일에 왜 화를 내냐고 하는 홍주

그리고 홍주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면서 이래도 별일이 아니라며 자신이 지금 심장이 엄청 뛴다는 걸 알려주는데요.

 

여기까지 드라마'우연일까?' 3회 내용이었습니다.

홍주에 대한 마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들킨 후영

하지만 미국에 가야 하는 후영은 좋아하는 마음을 접어두고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공항에 가는 택시 안에서 홍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온 후영

그리고 자신이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를 표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과연 홍주는 후영의 마음을 알 게 될까요? 그리고 후영은 미국으로 가지 않고 홍주 옆에 남을지 궁금해지네요.

tvN 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며

tvN과 티빙에서 시청가능 하며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출처 : '우연일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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