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정현수, 6월23일 키움전 선발 등판

 

정현수 선발 등판

 

오늘(23일)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과의 경기에 '최강야구'에서 좌완 투수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정현수 선수가 선발에 나온다고 합니다.

정현수 선수는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처음 1군 무대에서 데뷔했는데요.

그 당시 한 타자를 볼넷을 내보내고 곧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선발 테스트

 

김태형 롯데 감독은 현재 롯데 불펜의 약한 상황이라 선발로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고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정현수 선수를 올려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확실한 믿을을 주지 못한 정현수 선수는 선발 로테이션의 테스트 이고

이 테스트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이루어진다고합니다.

 

 

 

정현수 선수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입단 하였습니다.

'최강야구'에서 낙차 큰 커브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현재 2군 퓨처스 리그에서 36과 3분의 1이닝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인들의 맞대결

이번시즌 '최강야구' 동기인 영건들의 활역이 정말 빛나고 있는데요.

한화 이글스의 황영묵 선수, 키움 히어로즈의 고영우, 원성준 선수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기때문에

정현수 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1군 무대의 긴장감을 얼마나 잘 견뎌내

선발로서 긴 이닝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고영우 선수와 정현수 선수는 학창시절 동창으로 부산에서 부터 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과연 맞대결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14시에 경기가 진행하고 티빙에서 시청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