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습 암살 시도?
현지 시간으로 13일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연설 중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정리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펜실베니아 주 버틀러에서 열린 대선 유세 행사를 진행중였다.
2. 연설을 이어가는 순간 연발 총성이 '따다 다닥' 울려 퍼지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3. 총성과 동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자신의 오른쪽 귀를 만진 뒤 단상 아래로 몸을 숨겼다
4. 곧바로 경호원들이 단상으로 올라가 트럼프를 온몸으로 에워쌌다.
5. 총소리가 들린 지 약 15초 후 청중들 사이에서 부상자가 확인된 듯,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6. 1분 뒤 트럼프는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몸을 일으킴
7.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쥔 채 팔을 하늘로 치켜세웠다. 입 모양은 "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라고 외치는 것으로 추정
8. 트럼프의 오른쪽 귀 상단을 총알 1발이 관통하였다.
9. 비밀경호국의 호위 속에 차량으로 이동 후 행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10 그 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무사하다고 합니다.
11. 총성이 울린 지 2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총격범 신상 저격 동기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이라 밝혀졌음.
저격점은 현장에서 비밀경호 팀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현재 저격 동기에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암살시도?
사법당국은 현장에서 저격에 사용된 AR - 15 공격용 소총을 회수하였고 전국 무기 구매 기록을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을 '암살 시도'로 규종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현재 보호 조치를 시행하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경호국은 이 사태를 '사건'이라고 지칭하고 적극 조사 중이며 추가 정도가 확인될 시 공개한다고 합니다.
피해자
트럼트 전 대통령을 이외에도 집회 참석자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하였고,
다른 한 명은 현재 중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